*** 000씨가 소천하셨다 ( 기독교 )
000씨가 하늘(하나님)의 부르심을 받다'는 의미로 해석하여 사용해 오고 있다.
'소천'이란 말은 사회에서는 일반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사전에서도 취급하지 않는 말이다.
그래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제86회 총회 기독교용어연구위원회에서는 굳이 맞춤법도 맞지 않게 억지스런 표현을 사용하기보다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별세(別世)하셨다', '숨을 거두었다'로 쉽고 정확하게 표현할 것을 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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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음을 뜻하는 불교용어
죽음을 뜻하는 불교용어로는 열반(涅槃), 입적(入寂), 원적(寂滅), 시적(示寂) 등이 있다.  

열반(涅槃)
'열반(涅槃)'은 산스크리트어 니르바나(nirvana)를 음역한 말로서 불이 꺼진 상태를 가리킨다. 즉, 열반은 '꺼진 상태', '꺼진 것'을 의미하고, 더 나아가서는 '깨달음의 경지'를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열반은 보통 죽음에 당도한 때를 이른다. 몸이 있고서 깨달음에 이른 것이나 몸이 소멸하는 경우를 모두 열반이라고 하지만, 현재는 육신이 멸하는 상태를 보통 '열반'이라고 부르고 있다.
 
입적(入寂)
'입적(入寂)'은 입열반이라고도 하는데 이생의 고통을 벗어나서 '열반의 증과를 얻음'을 말한다. 적멸(寂滅)의 경지에 들어섰다는 뜻으로 고통과 번뇌의 세계를 떠나 고요한 적정의 세계로 들어갔다는 것을 뜻한다.
 
원적(寂滅)
'원적(寂滅)'은 승려의 죽음을 뜻하는데, 본래 뜻은 모든 무지와 사욕을 제거한 깨달음이라는 의미다.

시적(示寂)
'시적(示寂)'은 적멸의 뜻으로 열반을 번역한 말이고 승려의 죽음을 부처님의 입멸에 견주어 만들어 낸 용어다.

*** 6가 죽음의 세계 ( 불교)
- 인간은 자신의 업에 따라 6세계를 윤회하게 된다.
- 선인선과(善人善果) 악인악과(惡人惡果)
1. 지옥
2. 아귀
3. 축생
4. 아수라
5. 인간
6. 천상